작년 11월달에 서울숲 가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.
늦은 시간이 아니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.
서울숲은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인데 가을 저녁에 가보니
색다른 느낌이 나더군요.
같은 장소라도 시간에 따라서 다른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.
재미있는 사진이지요...ㅋ 아래는 연못인데 조명때문에 빛이 반사되서 위와 같은
사진이 나왔습니다.
제가 실력이 더 좋았다면 더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았는데...
뭔가 많이 아쉬운 사진입니다...ㅠ.ㅠ
서울숲 경마 동상입니다. 제가 합법적인 도박(경마)에 대해서 비판적이라 그냥 길가다가
찍은 사진인데 조명이 부분적으로 강하게 나와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. 이런 임팩트 있는
사진들을 좋아해서...^^
서울 숲 메인 거리입니다. 낙옆들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이시죠?
사람들이 꽤 많이 돌아 다녔는데.....사람 없이 찍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.
쓸쓸한 느낌이 드는 이번에 찍은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.
서울숲에 외롭게 올라와 있는 고층 건축물입니다.
제 렌즈가 어안렌즈가 아니라서 이정도가 한계인거 같습니다.
막상 사면 잘 쓰지도 않는 렌즈일것 같은데 이날은 무척이나 어안렌즈가
생각이 났습니다.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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